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금 오른 대명소노시즌 일부를 팔았다.
빨리 털어내고 싶다.
매수는 한국조선해양이 소폭 하락해 추가 매수했다.
그동안 많이 올라서 약간 망설였지만
평단가가 낮아 눈 딱 감고 물을 탔다.
전기차처럼 붐이 올 것이다.
환경과 규모로 봤을 때 조선은 수소기관으로 밖에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수소하면 현대, 현대의 계열사이면서 대형 조선의 대장인 한국조선해양.
수소 빅사이클이 올 것이다.
한국의 보잉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LS에서 배당금도 나왔다.
1%정도의 소액이긴 했지만
배당을 바라고 산 것은 아니었기에
소액이어도 오히려 좋았다.
시기를 봐서 추매할 것이다.
가지고 있던 주식 중 등락폭이 컸던 종목은
NH투자증권과 더존비즈온이었다.
두나무 때문인지 증권섹터가 폭발했다.
NH투자증권은 아마 그거에 대한 약간의 수혜인 것 같다.
반대로 더존비즈온은 떡락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모든 게 데이터화 되는 요즘
미래를 보고 투자했는데 영 파이다.
NHN이 클라우드산업에 뛰어들었다고 하여
조만간 더존비즈온을 정리하고 NHN을 살 예정이다.
근데 계속 떨어져 정리할 타이밍이 올지 모르겠다.
덕분에 수익률은 똔똔이었다.
암호화폐는 그동안 많이 올랐기에 오늘은 크게 변동이 없었다.
그와중에 리플이 요 며칠 간 미친듯이 올랐다.
리플의 비중이 5%밖에 안 돼 아쉽다.
그래도 다른 것도 올라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음악저작권은 아직 거래량이 많지 않아 변동이 심하다.
그래서 판매 가격으로는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하나를 사 볼까해서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의 OST인
악뮤 이수현의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를 샀다.
저작권료도 11%정도로 적당하고,
무엇보다 악뮤의 이수현이 불렀다.
꾸준히 인기있을 게 분명하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드라마가 별로긴 했지만
아시아에서 흥행했다는 기사를 볼 때
OST가 계속 틀어재껴질 거라 생각한다.
주인공이 별그대의 주역 김수현이라는 것도 컸다.
한한령이 풀리면 중국에서 엄청나게 틀어재낄 것이다.
(김,이)수현 화이팅!!
어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채권 펀드도 조금 샀다.
연금저축펀드는 에너지섹터와 인도주식, 헬스케어섹터를 추가 매수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기술이 발달해 편해진다면 건강하게 놀고 먹고 싶어질 게 분명하다.
현재 재산 현황
주식 7,846,860원
암호화폐 1,084,500원
채권 189,898원
연금저축펀드 1,443,783원
음악 저작권 97,232원
주택청약 1,220,000원
비상금 3,559,613원
현금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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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15,477,886원
어제 15,407,208원 + 70,678원 (눈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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