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의 모티브가 된 전설이 내려오는 곳, 독일의 작은 소도시 하멜른.
인근의 대도시 하노버에서 1시간 정도 더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하노버도 잠깐 들려서 구경하면 좋. 근데 볼 건 그닥.
피리 부는 사나이의 배경이 되는 하멜른의 거리는 아주 작아서 1~2시간 정도면 전부 둘러 볼 수 있음.
하멜른 입구에 피리부는 사나이 간판이 걸린 건물이 나옴.
어떤 건물이었는지는 까먹음ㅇㅇ
거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피리 부는 사나이 동상이 나옴.
거리 곳곳에 쥐 모양의 동판이 박혀 있음. 따라 걷다보면 마치 쥐가 된듯 피리 부는 사나이에 동화되어 하멜른 거리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어 좋음.
피리 부는 사나이 동상과 함께 걷다 보면 나오는 동상인데 뭔지는 모름.
쥐처럼 거리를 기어가면 광장이 나옴. 이곳이 하멜른의 하이라이트이자 전부.
광장의 한 건물에서 일정 시간마다 피리 부는 사나이 피규어 플레이를 함.
광장에 하멜른 거리 동상이 있음.
거리에 있는 동상2. 유럽은 어딜 가나 동상이 있음.
광장엔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 푸드코드 에서 한 끼 때우기 좋음.
온김에 피리 부는 사나이 한 권을 살까해서 서점에 들름.
기념으로 하나 삼.
젤라또가 유명한데 추워서 안 먹음. 에스프레소 먹음. 나름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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