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 던져라, 달에라도 떨어질테니
블로그 애서(愛書)

이야기보따리 - 책/이솝우화

이솝우화 / 늑대와 개

돈달원 2021. 3. 16. 08:00
반응형

  늑대가 목줄에 묶인 큰 개를 보고 물었다.

 

  “누가 너를 이렇게 묶어놓고 먹여주는 거냐?”

 

  그러자 개가 대답했다.

 

  “사냥꾼이지. 하지만 내 친구인 늑대는 이렇게 살지 않았으면 해. 목줄에 묶여 있을 때는 늘 배가 고프기 때문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