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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영화 - 코미디 / 안나와 종말의 날

돈달원 2021. 4. 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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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등굣길에 오른 ‘안나’(엘라 헌트)와 ‘존’(말콤 커밍)은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괴한과 마주치게 된다.
  그의 정체는 지금껏 영화에서나 봐왔던 좀비!
  갑작스런 좀비 떼의 습격에 마을 전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안나’와 친구들은 볼링장에 숨어 군인들의 도움을 기다리기로 한다.
  하지만 애타게 기다리던 군인들마저 모두 좀비로 변해버리고,
  ‘안나’와 친구들은 가족들이 있는 학교로 향하기 위해 기막힌 전투를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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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틴 영화이긴 한데 근데 또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노잼입니다.

 

  하이틴 영화인 걸 감안하고 봤기에 내용적인 건 크게 바라지 않고,

  오직 재미로 꽁트 대본 구상할 때 괜찮겠다 싶어서 봤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무서운 영화 시리즈>를 한 번 더 보는 게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앞둔 어느 날,

  혼자인 게 싫으시다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거 보다가 잠들면 크리스마스가 끝나있으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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