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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가 토끼를 잡아 어떤 때는 물고 어떤 때는 입 여기저기를 핥았다. 그러자 토끼가 그런 개를 거부하면서 말했다.
“이봐요, 물든지 입을 맞추든지 둘 중 하나만 하시죠. 당신이 적인지 친구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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