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은 독일에서 프라하 등의 동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유럽을 가는김에 잠시 들리면 좋은 동네입니다.
거기에 옛 건물들이 웅장하게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광장으로 가는 길목에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항상 열리는 건지 아니면 축제같은 행사가 있을 때만 여는 건지 모르겠네요.
구경하다가 막대 사탕 하나했습니다.
맛은 별로.
12세기부터 작센 공국의 역대 통치자들이 살던 레지던츠 궁전입니다.
성 안에는 교통박물관, 궁정 교회와
고가의 보물들을 소장한 것으로 유명한 드레스덴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관리 문제로 문이 닫혀있었던 관계로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른쪽 건물이 가톨릭 궁정 교회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백색이 성스러웠습니다.
군주의 행렬입니다.
군주의행렬은 작센주를 통치했던 군주들이
연대기 순으로 행렬을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그린 벽화입니다.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프로테스탄트 루터파 교회,
성모 교회입니다.
성모 교회 내부의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1736년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고트프리트 질버만이 만들다고 합니다.
교회 내부의 돔입니다.
츠빙거 궁전입니다.
뜰도 있고
미술관도 있는데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당대의 건축 이론가 고트프리트 젬퍼(1803~1879년)의
초기 주요작 중 하나를 재건한 것이라고 합니다.
야경이 유명한 드레스덴.
개인적으로 해질녘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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